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는 신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3 R1'을 30일 발표했다. 앤시스 2023 R1은 성능 개선, 다분야 워크플로우 통합, 혁신적인 기능 등을 제공해 기업들이 획기적인 차세대 제품 설계 시에 이전의 통합 과제 및 복잡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의 셰인 엠스윌러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설계 엔지니어들은 시뮬레이션을 활용함으로써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최적의 방향을 선택해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최신 솔루션은 더 높은 정밀도와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클라우드 확장성을 제공해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준다"고 말했다. 구조(Structures) 제품군은 사용자들이 보다 정확한 예측과 함께,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고 효율적인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앤시스 메카니컬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AI/ML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실행에 필요한 컴퓨팅 비용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앤시스 2023 R1은 고성능 컴퓨팅(HPC)으로 하드웨어가 가진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고, GPU를 활용하는 향상된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앤시스 이그제큐티브 포럼 202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 경영진들의 과제와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및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와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고객사의 CxO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발표 내용은 ▲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 ▲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요한 것 ▲ 반도체 및 하이테크 산업 동향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산업 동향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앤시스 아제이 고팔 최고경영자(CEO)는 시뮬레이션 중심의 혁신의 주제로 진행된 발표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물리적 프로토타입(시제품)이 없이도 컴퓨터 가상 환경에서 제품을 디자인하여 테스트함으로써 개발 과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제 제품이 설계한 대로 정확하게 작동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 앤시스코리아는 전기 기기 설계 솔루션 기업 ‘모터 디자인 리미티드(이하 MDL)’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2022년 앤시스의 연결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MDL은 전기 기기 설계를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 및 툴을 개발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MDL의 소프트웨어인 모터-캐드(Motor-CAD)는 설계 엔지니어가 전체 작동 범위에서 모터 토폴로지와 컨셉을 평가하고 성능, 효율 및 크기에 최적화된 설계를 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앤시스는 지난 2019년부터 MDL과 협력하여 왔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MDL의 모터-캐드를 앤시스의 기존 포트폴리오에 완벽하게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강화된 전기 기기 설계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터-캐드를 앤시스의 다중물리 분석 소프트웨어 제품군에 완벽하게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기 기기를 설계하고 출시하여, 희토류 금속에 대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전력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및 항공기에서부터 전기 모터